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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언중의 입담에 아들 김승현이 당황했습니다.

18일 방송된 KBS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1주년 특집으로 김언중, 김승현 부자가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낯선 곳에서 위험에 빠졌을 때 휴대전화 위치주적보다 정확히 자신의 위치를 알려주는 방법은?'이라는 문제가 출제됐습니다.

문제가 너무 어려웠는지 김언중은 힌트를 얻기 위해서 트위스트 댄스 개인기를 선보였으며, '노상방뇨 단골장소'라는 힌트를 얻었습니다.

송은이가 "전봇대?" 라고 말하자 김언중이 "전봇대에 적혀 있잖아. 우리가 전기 쓰는 일을 해서 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송은이가 "전기를 많이 쓰세요?"라고 묻자, 김언중이 "한 달에 전기세만 300만 원씩 낸다"고 답해서 웃음을 줬다고 하네요.

김승현은 "갑자기 금액 이야기는 왜 하세요?"라며 당황했죠.

정답은 전봇대가 맞았습니다.

길을 잃었을 때는 구조요청과 함께 전봇대 전주 번호찰 표시를 읽어주면 약 25m 까지 위치추적이 가능하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