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추어 블로그

반응형

17일 오후에 대통령 휴양지로 많이 알려진 경남 거제시 '저도'섬이 약 47년만에 시범 개방되어 시민들이 섬을 둘러보고 있다고 합니다.

'저도'섬은 대통령 별장이 있어서 원래 일반인의 출입이 금지되었었습니다.
그러나 해군과 국방부, 경상남도, 거제시, 행정안전부 등 5개의 기관은 이날 "저도를 17일부터 2020년 9월 16일까지 약 1년간 시범 개방한다"고 말하며 출입이 가능해진건데요.
이는 문재인 대통령 대선 공약이기도 하다네요.


시범 개방 기간동안에 월요일, 목요일을 제외한 주 5일은 일반인이 저도에 방문할 수 있다고 합니다.
군 정비때는 개방이 제한된다고 하니 잘 알아보시고 가시는걸 추천드려요.
방문 인원은 1일 최대 600명으로 1일 방문 횟수는 오전, 오후 각 1회 방문 가능하고 방문 시간은 1회당 1시간 30분이라고 하네요.
유람선도 2회 운항한다고 하니 관광하기에는 딱 좋을 듯 하죠?

모래해변, 연리지정원, 산책로 등이 개방되지만 청해대로 불리우는 대통령 별장과 군사시설은 보안상의 이유로 방문할 수 없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