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13억원 고소 혐의를 역고소 하다. 게다가 악플러까지? 논란 총정리!

고소인 ㄱ씨는 '서울중앙지검에' 이상민을 13억원대 사기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ㄱ씨는 이상민이 최근 채무를 모두 변제했다는 소식을 듣고서 빌려줬던 돌을 받기 위해 연락하였지만 답이 없어서 그랬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상민은 사기 혐의로 피소된 것과 관련해서 사실무근이라고 계속 반박하면서 악성댓글 등에도 강하게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상민의 소속사인 '디모스트엔터테이먼트'는 24일 추가 공식 입장을 내고, "이상민은 앞서 자동차 관련 브랜드와 모 건설사, 2개의 업체와 계약을 맺고 광고모델로 활동했다." 라며 "프로모션과 모델 활동, 광고주가 제작한 예능 프로그램 출연 등 계약조건에 따른 사항을 모두 충실히 이행하였다." 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그럼에도 이상민은 당시 프로그램 출연 관련된 출연료를 지급받지 못하고 있어, 오히려 피해를 보고 있는 상황이다." 라는 말과 함께 계약서와 기타 자료로도 모두 증명이 가능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소속사는 또 고소인 ㄱ 씨가 주장하는 '이상민이 2014년 대출 알선을 해줬다.' 라는 부분에 대해서도 "이상민은 2006년부터 현재까지 채무를 책임지고 갚아왔기에 전혀 해당이 되지 않는 주장이다." 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수십여년 동안 채무 변제를 위해 성실히 생활해오고 충실한 삶을 살고자 최선을 다해 온 이상민이 확인되지 않은 허위사실과 잘못된 뉴스로 피해를 보는 점에 대해 매우 유감이다." 이라고 밝혔습니다.

소속사는 ㄱ씨에 대해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 혐의로 강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히며 온라인상 악의적 비방에도 합의 없이 대응하겠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