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여자친구 폭행 사건.

김현중씨가 여자친구를 상습폭행을 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는데요.

김현중씨는 여자친구를 지난 2개월간 수차례 구타를 했다고 합니다.

그에 여자친구는 송파경찰서에 김현중씨를 형사고소 하셨다고 합니다.

폭행은 잠실에 있는 김현중씨의 아파트에서 일어나, 여자친구를 지난 5월 부터 주먹과 발등으로 구타했다고 합니다.

얼굴과 가슴,팔, 둔부 등 타박상을 입었고, 여자친구분은 그해 7월 갈비뼈 등이 골절되는 전치 6주의 상해로 이어졌습니다.

그동안 김현중씨는 스케쥴로 인해 피고소인 조사를 미루고 있었으나.

오늘 김현중씨가 드디어 송파경찰서에 피고소인 자격으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여자친구분를 상습적으로 폭행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된 지 12일 만 인데요.

김현중씨는 어두운 표정으로 "죄송하다. 성실히 조사를 받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김현중씨는 쌍방 폭행이라고 반박하고 있고, 소속사 측은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고 있습니다.

소속사측 왈 "여자친구씨와는 안지 오래됐으나 교제한건 최근일이다"

"상습폭행이 아닌, 한차례 몸싸움이었으며, 여자친구분은 갈비뼈 골절상은 장난을 치다가 당한 것일 뿐 폭행이 아니다"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아니, 김현중씨 말이야. 여자친구분과 진술이 엇갈리고 있어 누구 말이 옳은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소속사측에서 무슨 말도 안되는 장난을 치다 갈비뼈가 골절을 냈다는 것입니까?

설령 장난치다 골절이 낫다고 칩시다.

전치 6개월 이면, 어디 구름다리 위에서 밀치셨나요?

거기서 장난치셨나봅니다.

누가 거짓을 고하고 있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일이 잘 해결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