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 태양 육군지상작전사령부서 함께 전역 '카메라 앞은 너무 오랜만인데..'

빅뱅의 멤버 대성과 태양이 10일 오전 경기 용인시에 위치해있는 육군지상작전사령부에서 함께 전역했다고 합니다.

태양은 지난 해 3월 12일 강원도 철원 청성부대로 입소했으며, 대성은 태양과 하루 늦은 13일 강원도 화천 이기자부대로 입소해서 각각 군 생활을 해왔다고 합니다.

앞서서 빅뱅의 지드래곤은 지난 10월 26일 용인시에 위치해있는 육군지상작전사령부에서 전역했습니다.
당초 지드래곤은 철원에 위치해있는 육군 3사단 백골부대 포병연대에서 복무를 마친 뒤 전역을 할 계획이였죠.

그러나 철원지역은 야생 멧돼지 사체에서 ASF 바이러스가 확인되면서 육군 3사단 측은 지드래곤의 전역 장소를 변경했습니다.

이어 대성, 태양 역시 ASF 바이러스로 인해서 전역장소를 바꾸게 되었다고 하네요.

대성과 태양이 인터뷰에 앞서 미소 짓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