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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음을 쫓아 주고 피로회복에 도움을 준다는 에너지음료,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하지만 에너지음료에는 강한 산성이 들어 있어 치아에 매우 해롭다.

 

가장 산성이 높은 에너지음료를 가지고 실험을 해본 결과

치아를 넣자마자 기포가 나오면서 부식하기 시작

6시간 후, 치아 뿌리가 완전히 빨갛게 변했고, 표면의 에나멜층이 부식되었다.
3일이 지나자 치아에 구멍이 생겼고, 치아를 긁자 분필처럼 가루가 떨어졌다.


에너지 음료의 강한 산성 성분이 치아를 부식시킨 건데, 어린이에겐 특히 위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