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경 MBC 기자 비키니 인증샷 공개 … 논란 일파만파

MBC 부장급 여기자인 이보경 기자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비키니 시위 인증샷'을 직접 찍어 자신의 트위터에 올렸다.

"저도 나와라 정봉주 하고 있습니다. 마침 직장이 파업 중이라 한가해졌어요. 그래서 노구를 이끌고서리"라는 글과 함께 비키니 시위 사진을 올렸다.

네티즌들은 "이보경 기자님, 대단하십니다, 님이 원하시는 대로 이루어지기를 응원하겠습니다", "이보경 기자님 용기에 무한한 신뢰를 보냅니다", "비키니 논란에 찝찝하던 기분을 한 방에 날리게 됐다"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 여성이 정봉주 전 의원을 응원하며 시작된 이번 '비키니 시위 논란'은 현직 여기자까지 참여하며 세간의 주목을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