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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故) 최진실이 사망 11주기를 맞았습니다.

2일 오전 경기 양평 갑산공원묘원에서 고 최진실의 11주기 추모행사가 진행됩니다.
이날 자리에는 가족과 지인, 팬들이 참석해서 추도예배를 진행한다고 하는데요.
이들은 매해 고인의 유해가 안치된 갑산공원묘원을 찾아서 고인을 추억해왔습니다.

고 최진실은 1968년생으로 드라마 '조선왕조 500년'을 통해서 연기자로 데뷔했습니다.
이후에 드라마나 영화, CF등 연예계 전반에 걸쳐서 활발하게 활동하면서 90년대를 대표하는 배우로 우뚝 섰습니다.


고인은 지난 2000년도에 야구선수 고(故) 조성민과 결혼했지만, 2004년에 이혼했습니다.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고 하네요.

이혼 후에 '장밋빛 인생'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 '나쁜여자 착한여자' 등 여러 드라마에 출연하면서 재기에 성공했다고 합니다.

이후 동생 최진영이 2010년에 전 남편 조성민이 2013년에 사망해서 충격을 안겼습니다.

한편 갑산공원묘원에서 고 최진영의 유해도 함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