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현 비연예인과의 열애설 인정 그러나 "아직 결혼 계획은 없다"

김승현이 비연예인과의 열애를 인정했으나, 결혼 계획을 세운 것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2일 김승현 측 관계자는 뉴스 1에게 "비연예인 연인과 진지하게 만남을 갖고 있다"면서 열애 사실을 밝혔습니다.

내년 1월에 결혼식을 올린다는 일각의 주장에 대해선 "현재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는 있지만 구체적인 결혼 계획을 세운 것은 아니다"라고 부인했습니다.
또한 연인이 MBN '알토란'의 작가라는 보도에 애해서 "상대방이 비연예인인만큼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답했습니다.

김승현은 지난 1997년도에 모델로 데뷔해서 배우로 활약했습니다.
이후에 직접 미혼부라는 사실을 밝히면서 활동을 주춤했었으나, 지난 2017년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에 출연해서 미혼부로서의 삶과 딸 수빈양과의 진솔한 일상을 공개하면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