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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한 대학교 축제에서 현아가 파격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여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현아는 자신의 히트곡 '빨개요', 'Buvvle Pop', '립 앤 힙' 등의 무대를 꾸몄습니다.
검정색 맨투맨에 실크 소재의 치마를 입고 무대에 올랐던 현아는 공연 도중에 갑자기 뒤로 돌더니 치마를 걷어올리는 퍼포먼스를 선보였습니다.

현아의 돌발 행동에 대해 입고있던 검정색 속바지가 그대로 노출됐고, 함께 춤추던 댄서들도 많이 당황한 듯 했습니다.
공연 영상이 온라인 커뮤니티와 각종 포털사이트, SNS를 통해서 확산되며 논란이 가중됐습니다.
이에 현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공식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현아는 "제가 어제 다녀온 행사는 대학교 행사였고, 바로 옆에는 간단한 바와 알코올 주류 등이 있었어요 모두가 재밌고 즐겁게 놀 수 있는 파티였어요 마음 놓으시고 걱정 마세요"라고 글을 게시했습니다.

이어서 "팬들이랑 소통하는 공간에서 이런 해명글까지 하고 싶진 않지만, 분명히 하고싶어서. 저긴 10대들의 공간이 아니다. 즐길 수 있는 무대 위에서의 영상과 사진으로 저런 캡쳐. 넘어가고 싶진 않다"고 덧붙였습니다.

[현아 축제 영상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