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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로 활동중인 강은일이 20대 여성을 성추행해서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4일 강제추행 혐의로 서울중앙지법 형사 박영수 판사는 강은일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또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을 40시간 명령했습니다. 이후 실형을 선고받은 강은일은 법정 구속당했습니다.

사건은 지난해 3월로 들어갑니다.
때는 오전 6시 서울 서초구 한 순대국밥집에서 평소에 자신과 잘 알고 지내던 박씨와 그의 고등학교 동창 A씨랑 같이 술을 마셨습니다.

강은일이 그날 순대국밥 화장실에서 A씨를 강제추행한 것입니다.
강은일은 여자 화장실에 들어가려고 하던 A씨를 불러 한 손으로는 가슴을 만지고, 한 팔로는 허리를 감싸며 강제로 키스를 했다고 전해졌습니다.

강은일은 최근 뮤지컬 정글라이프에 출연중이고, 지난 7일 이용규와 함께 랭보가 개막했습니다. 그 후 내달 11일에 개막하는 432Hz에도 출연할 예정이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강은일 소속사 더블케이필름앤씨어터는 공식 SNS를 통해서 '강은일이 작품에 임할 수 없는 상황이라 판단되어 하차를 하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