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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미나 사나 모모 쯔위

반한 감정을 조장하려 일본의 한 기자가 거짓 보도를 했습니다.
한국에서는 현재 활동 중인 아이돌 '트와이스'(사나, 모모, 미나)와 '로켓펀치'(타카하시 쥬리)의 일본멤버를 추방해야 한다며 거짓된 보도로 인해 많은 네티즌들에게 비난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매체의 한 관계자는 "트와이스는 일본에서 3월에 앨범 발매 후 순조롭게 매출을 올리고 있다"며 "한국과 달리 일본은 한일 관계 악화의 영향은 그다지 느껴지지 않는다"고 보도했다고 합니다.

그에 이어서 "요즘 일본은 '제3차 한류 붐'이 일어날 정도로 한국 그룹이 인기가 높지만 한국에서는 일본인이 돈 버는 것을 못미더워 하는 영향이 있다"고 덧붙였다네요. 이 기사 보면서 많이 웃었습니다. ㅋㅋㅋ 깔게 없어서 대한민국 톱 걸그룹중 하나인 트와이스를 까내리다니 대단한 자신감인듯... 당신의 용기 만큼은 인정해 드립니다.
게다가 더욱 가관인건 "일본에서 돈을 벌고 싶지만 한국에서 일본인이 돈을 버는걸 바라지 않는 양면성을 가지고 있다" "꿈을 가지고 바다를 건너간 아이들에게는 아무런 죄가 없다"며 덧붙였다네요.
죄는 없죠.. 그쵸. 잘못한게 없으니까. 죄가 있다면 자신들을 팔아 거짓보도를 하며 까내리려 하는 사람들과 같은 모국이라는거?
그리고 역시나 이 기사는 한 포털사이트에 퍼져 '가장 댓글이 많이 달린 기사' 순위에 오르기까지 하게됩니다.

댓글중 대부분이 "일본은 자존감이 낮으니까 우리가 이해해주자" "힘내 얘들아 우린 언제나 널 응원하고 있어" "포기하지말고 계속 나아가 우리들은 너희들이 미래다" 등등의 응원의 댓글이였습니다. 감히.. 우리 트와이스와 로켓펀치 멤버를 욕하려 하다니.. 용서할 수 없습니다.....ㅂㄷㅂ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