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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오동 전투'가 스퍼트를 내는군요.

누적관객수 100만 돌파했다는 소식 하루만에 200만 관객 동원을 하는 기록을 새웠네요.

무더위 주말에는 확실히 극장 나들이가 최고 휴양지기도 하지요.ㅋㅋ


주연배우들 류준열, 조우진, 유해진, 최유화, 성유빈, 이재인과 

원신연 감독이 200만 돌파를 자축하는 인증샷 올렸습니다~

얼굴에 아직 배고픔이 느껴지는 표정으로 보이는 느낌은 나만 그런가?ㅋㅋㅋㅋㅋㅋ

요즘 관객동원은 거의 극장에서 만들어주는 것이기에...

예전 서울극장, 단성사, 피카디리, 대한극장 등등 몇 개 안되는 극장 상영관때 200만이면

엄청난 관객수겠지만 요즘은 상영관도 많고 

극장에서 밀어주기로 200만은 조금 식상하게 느껴지는 부분도 있네요.

세상이 참 좋아졌지요? (내나이가 어때서~)

그래도 이렇게 관객수가 늘어야 극장도 더 좋은 품질을 제공할테고 윈윈되는 문화사회~


현재 같이 개봉중인 한국영화 '엑시트'와 극장 나눠먹기로 조금 손해가 없지 않아 있겠지만

요즘 일본과의 관계 악화는 흥행에 도움이 되겠죠?

봉오동전투vs엑시트 승자는 누가 될 것인가??? 

둘 다 이대로 1000만 가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