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영 아나운서 백성문 변호사 23일 결혼 신혼여행은 어디로?

23일 김선영 아나운서가 백성문 변호사와 웨딩마치를 울린다고 합니다.

김선영 아나운서와 백성문 변호사는 서울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합니다.

사회는 KBS 이광용 아나운서가 맡고, 축가는 김 아나운서의 지인인 뮤지컬 배우가 부른다고 하는데요.

두 사람은 프랑스 파리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후 용산에 신접차림을 차릴 예정이라고 합니다.

둘의 결혼소식은 지난달 25일에 공개됐습니다.

당시 백 변호사는 직접 자신의 SNS를 통해서 "저희 결혼한다. 늘 한결같이 아끼고 사랑하며 예쁘게 잘 살겠다. 응원해주는 분들 모두 너무너무 감사하다"라면서 김선영 아나운서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시했습니다.

백 변호사는 고대 법학과 출신이며 2007년도에 제49회 사법시험에 합격했습니다.

2010년도에는 법무법인 청목 변호사로 법조계에 입문했죠.

EBS '백성문의 오천만의 변호인'을 비롯해서 다수의 시사프로에 패널로 참여해, 스타 변호사로 떠오르기도 했습니다.

김 아나운서는 1980년생이며 이화여대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했습니다.

2003년도에는 YTN 8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죠.

이후에 YTN '뉴스 창' '김선영의 뉴스 나이트' 등을 진행하면서 간판 앵커로 자리메김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