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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희가 '미운 우리 새끼' 촬영 전날에 '예능 신'이 오르길 기도한다고 밝혔습니다.

7일 임원희는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의 한 캎에서 영화 '재혼의 기술' 라운드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영화 '재혼의 기술'은 결혼에 실패한 남자가 운명적인 사랑을 만나서 재혼에 도전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영화입니다.
임원희는 극중 결혼에 다시 한 번 도전하는 남자 경호 역을 맡았다고 하네요.

이날 임원희는 "예능이 제일 어렵다. 물론 연기도 어렵긴 하지만, 쉽게 하늘 줄 알고 있는 예능도 어렵다. 전 항상 촬영하기 전에 '예능신이 재밌게 잘 나왔으면 좋겠다'고 기도한다"고 말했습니다.

임원희는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중이며 '미운 우리 새끼'에서 짠내나는 원희라고 해 짠희라고 불리우고 있습니다.

임원희는 "예능 프로그램은 대본도 없고 상황만 주어진다. 사실 저한테 예능프로그램 제안이 많이 들어온다. 그런데 '미운 우리 새끼'에만 출연하고 있다. 그거 하나만으로도 벅차다. 촬영 전날 밤에 잠을 잘 못 잘 정도였다. 능수능란하게 하는 것 같지만 사실 긴장 많이 한다"고 전했습니다.

영화 '재혼의 기술'은 17일에 개봉한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