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추어 블로그

반응형



▼린 레오 꽃잎놀이 티저 공개


린과 빅스의 레오가 함께 부른 꽃잎놀이 티저가 나왔다.

레오.. 하.. 정말 이쁘게도 나온다 엄마 미소가 절로 나온다.



▼꽃잎놀이 티저 외국인반응



와.. 진심 와... 말이 필요없다 아주 그냥 절절해 ㅜㅜ

참고로 여자분은 모델이신 '고소현'씨 입니다__


▼ 꽃잎놀이 M/V



피로 번진 네 뺨에 흐르는 이별
왜냐고 묻는 너의 입술이 슬퍼
아니 다가오지 마 그런 표정 짓지도 마
그냥 나를 지나쳐가

수없이 속삭이던 사랑의 말은
찰나에 부서지는 우리 둘 약속은
아니 이건 꿈이야 네 두 눈이 말해주잖아 
그냥 나를 다시 안아

사랑했다 아꼈었다 그뿐이다
사랑하다 미워진 것 그 이유 하나야

내가 너를 모르겠니 내게 거짓말하잖아 
날 사랑하잖아 넌 그대로잖아

널 사랑하지 않아

사랑한다 아니 날 사랑 안 한다 
꽃잎을 따다 그저 하염없이 운다

꽃잎은 내 발 밑을 적셔

한 잎 두 잎 떨궈진 저 잎사귀가 
우리 같아 맘이 아파

우리 왜 헤어져야 해

사랑했다 아꼈었다 그 뿐이다
(그 말만은 하지마)

사랑하다 미워진 것 그 이유 하나야

내가 너를 모르겠니 아직 날 사랑하잖아 
너 그대로잖아

워- 매일 나는 외로웠어 
너를 지켜 내는 일

미안해 아파했던 시간들 너를 다신 놓치지 않아

내게 안겨 이젠

사랑한다 사랑한다 그 뿐이다 
새까맣게 타 들어간 심장이 터져도

이젠 여기 머무를게 네게 해줄게 많아서 
갚을게 많아서 너무 고마워서

멀어지지마 우리






http://music.daum.net/musicbar/musicbar/detail?menu_id=5&board_id=5068

▲꽃잎놀이 해석



꽃잎놀이 혼자해본 해석


레오와 소현은 서로 사랑하는 사이였다.

레오만을 바라바주는 소현, 그를 사랑하는 레오.

그녀에게 주기위해 드레스를 만들고는 외출을 하여 새빨간 장미꽃을 사온다. 

하지만 레오가 돌아왔을 땐 이미 소현은 그곳에 존재하지 않았다.

레오가 만든 드래스 위에 살포시 놓여있는 이별 쪽지.

그때 부터 레오는 '정신분열'이란 병에 걸린 것이고, 자신을 지배하는 '소현'과 함께한 과거로 부터 벗어나기 위해 

발버둥을 친다.

잠에서 깬 레오는 다시 그녀가 없다는 것을 느끼곤, 집안을 난장판으로 만드는데 

그러다 정말 그녀가 레오의 앞에 나타난 것이다.

레오는 그녀를 완전히 소유하기 위해 그녀의 심장을 도려 내곤 남은 껍데기에 자신이 만든 새하얀 드레스를 입힌다.

비로서 레오는 소현의 모든 것을 '소유'하게 된것이다.



여기서 말한 '드레스'의 의미는 아마, 현실과 과거를 이어주는 역활을 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 된다.

그녀에게 프로포즈를 하기 위해 만든 드레스로, 과거를 나타낸다.

그래서 '소현의 환각'이 그 드레스를 만지는 것을 본능적으로 레오는 제지를 시킨것이 아닐까... 생각된다.


또한 새하얀 드레스는, 소현이 죽고 만든 드레스로써 현재를 나타내는 것 같다.

소현은 그 옷을 입고 환하게 웃어주는 것을 상상하지만, 결국 그것이 '소현의 환각'이라는 것을 자각하고는 밀어낸다.




티저를 보았을 땐 참 달달하니 좋구나... 생각했는데, 이런 반전을 가지고 오다니 바람직하군.


대만족했다. 흥했으면 좋겠다. 흥해라흥!



한동안 이노래만 주구장창 듣고 살겠군.

레오의 첫 듀엣곡인데 일년간 쭉 들어주마



▲ 꽃잎놀이 엠넷 실시간 2위



▲ 꽃잎놀이 멜론 실시간 22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