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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출신인 배우 이진이가 미국 TV 시리즈인 '트레드스톤'에 출연한다고 합니다.

이진이는 황신혜의 딸로 국내에서 모델로 활약ㅎ다가 미드 '트렌드스톤' 오디션 후 출연을 확정했습니다.

1일 YG엔터테이먼트는 "이진이는 '트레드스톤' 출연을 확정, 올 여름부터 시작된 해외 로케이션 촬영을 최근에 마치고 돌아왔다.
이번 작품에서 이진이는 개성 넘치는 매력으로 강렬하게 임팩트를 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트레드스톤'은 '제이슨 본'을 만들어낸 미국중앙정보국 산하 비밀 조직 기관인 트레드스톤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액션 스릴물입니다.
NBC유니버셜 산하 제작사 UCP의 새 작품이기도 하죠.
'히어로즈' 시리즈를 만든 팀 크링이 각본을 맡았고, 영화 '본 시리즈'의 제프리 와이너와 벤 스미스가 제작에 참여했습니다.

지난 1월에 배우 한효주와 이종혁이 출연해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었죠.

이진이는 치열한 경쟁을 뚫고서 오디션에 합격해서 이번 역할을 따냈습니다.
그는 학창시절에 미국에서 학교 생활을 한 경험으로 영어 공부를 이어갔으며 할리우드 진출의 발판이 될 오디션 준비를 틈틈히 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지도가 없는 신예 동양인 배우로서 할리우드에서 작은 역을 맡은 것이 매우 어려운 일임을 감안했을 때 이번 캐스팅은 배역의 크고 작음을 떠나서 매우 의미있는 그의 첫 출발이라고 생각됩니다.

이진이는 다양한 브랜드에 모델 활동을 해왔으며 MBC '복면가왕'에 출연해서 다방면적인 재능을 보여준 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