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통해 '광우병 숨기려는 정부 음모'로 몰아 '괴담' 퍼트려

“드디어 인간광우병이 증명됐다”

 한미FTA를 재협상을 하지 않는 이상 인간광우병의 위험에 노출될 수 밖에 없다는 주장이 잇따르고 있는 것이다.

이날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한림대 의대 김윤중 교수팀은 지난 7월 감각장애와 정신이상, 운동장애 등의 증상을 보이다 숨진 54세 여성의 생체조직을 꺼내 동물실험을 진행한 결과 국내 첫 ‘의인성 CJD’ 환자로 최종 판명됐다고 밝혔다

CJD - 뇌에 구멍이 뚫려 뇌 기능을 잃게 하는 병

"4년 만에 인간광우병이 확인됐으니, 광우병이 없다는 말은 거짓말”이라는 주장이 늘어나는 모습이다.

‘인간광우병이 증명됐다’고 주장하는 이들에게 감염경로나 발병요인 등은 부차적인 문제에 불과했다. ‘소에 의한 전염이 없다고 한 정부가 거짓말을 했다’는 것만이 사실이고 진실이었다.

자세한 전후 사정을 알지 못한 채 ‘미국산 소고기에 의한 것’이라고 단정짓고 잘못된 정보가 퍼져나가기도 했다.


솔직히 미국산 쇠고기만 문제가 되는것은 아니다
이미 우리중 몇명은 타국 쇠고기를 먹고 병이 걸렸을 지도 모른다
그렇다면 그건 온전히 미국만의 탓인가?

미국의 편을 드는것이 아니라 내 대체적인 생각이다..
뭐 그렇게 광우병이 무서우면 우리집 처럼 아예 쇠고기를 먹지를 말던가..

구제역 때문에 돼지고기는 못 먹고
광우병 때문에 쇠고기도 못 먹고
방사선 때문에 생선도 못 먹고

우리는 무엇을 먹고 살아야 하는가..
이게 가장 큰 문제가 아닐까 생각된다...

그렇다고 매일같이 채소만 먹을 수도 없다
뭐 채소나 쌀 같은 곡식등... 도 방사선에 노출되 먹을것은 하나도 없다.

우린 도데체 무얼먹고 살아야하는가.. 
뭐, 솔직히 어쩔수 없는 일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