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첫 사극 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주연으로 출연 "인생 캐릭터 발견"

김민재가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을 통해서 자신의 인생 캐릭터를 예고했습니다.
김민재는 오는 16일 첫방송인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에서 마훈 역을 맡아서 가을 안방극장을 찾는다고 합니다.
김민재는 그동안 드라마 도깨비, 최고의한방, 낭만닥터 김사부, 위대한 유혹자 등을 찍었고, 영화는 명당, 레슬러 등을 통해서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해왔었습니다.

꽃파당은 꽃매파 4인방과 첫사랑을 사수하기 위해 왕이 벌이는 조선 대사기 혼담 프로젝트라고 합니다.
김민재가 연기할 마훈은 성혼률 99.9%를 자랑하는 꽃파당의 리더이자 에이스로, 빛나는 외모와 함께 사람 속을 꿰뚫어 보는 듯한 날카로운 관찰력을 가지고 있는 캐릭터입니다.

언뜻보면 겉모습이 굉장이 차갑게 느껴질 수는 있으나 실제로는 여린 내면의 소유자인 마훈을 김민재가 어떻게 연기할지 궁금하네요.

김민재는 도깨비 속에서 왕여 역으로 출연해서 자신이 사극과 잘 어울리는 목소리와 연기력도 소유하고 있다고 세상에 알렸었죠?(그런적 없음)
그래서 그런지 이번 꽃파당을 통해서 첫 사극 작품 주연으로 나오면서 앞으로 더욱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뽐낼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처럼 왕부터 레슬러, 아이돌 연습생까지 출연하는 작품마다 늘 다음 작품을 기대하게 만드는 연기 변신으로 평가받은 만큼 꽃파당을 어떻게 보여줄지 새 인생 캐릭터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