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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델루나 OST '그대라는 시' 노래듣기]

[가사]

언제부터인지
그대를 보면
운명이라고
느꼈던 걸까
밤하늘의 별이
빛난 것처럼
오랫동안 내곁에 있어요

그대라는 시간
난 떠오를 때마다
외워두고 싶어
그댈 기억할 수 있게
슬픈 밤이 오면
내가 그대를 지켜줄게
내 마음 들려오나요
잊지 말아요

지나가는 계절 속에
내 마음은
변하지 않는단 걸 아나요
그저 바라보는
눈빛 그 하나로
세상을 다 가진 것 같은데

그대라는 시가
난 떠오를 때마다
외워두고 싶어
그댈 기억할 수 있게
슬픈 밤이 오면
내가 그대를 지켜줄게
내 마음 들려오나요
잊지 말아요

꽃이 피고
지는 날이 와도
이것 하나만
기억해줘요
그댈 향한 마음을
언젠가는 우리
멀어질지 몰라도
나는 그대라면
기다릴 수 있을 텐데

시간이 흘러도
내가 이곳에 서 있을게
그대 망설이지 말아요

그때가 오면